마음에 난 구멍,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심리코치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종종 “마음에 구멍이 난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관계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외로워지고, 상대를 위해 애쓸수록 더 깊은 공허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이 감정들은 단순히 현재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아픈 기억과 상처가 쌓여 만들어진 흔적일 때가 많습니다.
어린 시절 사랑받기 위해 애썼던 기억, 혼자 남겨진 경험,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 결핍감을 상대의 관심과 사랑으로 메우기 위해
과도하게 상대를 배려하고 챙기며, 자신을 희생하고 맞추려 합니다.
하지만 애쓸수록 관계는 더 불안정해지고,
상대는 부담을 느끼거나 당연하게 여기게 됩니다.
결국 지쳐버린 마음에는 더 깊은 상처와 공허함만 남습니다.
구멍난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코칭의 과정
이 책은 ‘영희(가명)’라는 인물의 심리코칭 여정을 따라갑니다.
반복되는 관계의 패턴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배우고,
과거 상처를 돌아보며 감정을 이해하고,
결국 혼자서도, 함께여도 괜찮아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보며,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더 이상 외로움과 공허함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한 나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구멍을 메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 책이 그 과정에서 작은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저자소개: 심리코치, 변화와 성장을 돕는 길
심리코칭, 심리상담, 코칭을 통해 수많은 내담자 및 고객과 함께 감정을 탐색하고, 행동 변화를 경험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했습니다.
내담자 및 고객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변화와 성장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깁니다. 그러기 위해 과거 아픈 기억이 현재의 관계와 삶의 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건강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내담자 및 고객 스스로의 힘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심리코칭: 감정 탐색에서 행동 변화까지
심리상담과 코칭은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이 두 가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자기 패턴 인식 및 자각 → 감정 정리(과거 아픔 경험 재구성) → 행동 변화>의 과정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심리코칭을 통해 내담자 및 고객은 자신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과거 경험이 현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게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자원을 발견하고 활용하여 원하는 변화를 실천해 나갑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내담자 및 고객은 자신의 감정과 사고 패턴을 명확히 인식하고, 삶에서 더 주체적이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갑니다.
경력
● 현) 마인드카페 심리상담사 (2025년 3월, 8분기 연속 우수 상담사 선정)
● 현) 업피플(UpPeople) 파트너 코치
● 현) 프리랜서 심리코치로 활동
● 전) 한국능률협회 등 다양한 조직 및 개인 대상 기업교육 강의 및 조직 업무 수행
자격
● 전문 코치(KPC) <한국코치협회>
● 상담심리전문가 <한국상담심리학회>
학력
● 연세대학교 교육학 박사과정이수 (HRD 전공)
● 연세대학교 심리학 석사 (상담심리 전공)
● 서강대학교 경영학 학사